Mind up 3기 마산링컨 금사라학생-해외봉사이야기 2탄
2017-10-30 11:35:23
링컨하우스마산스쿨 <> 조회수 4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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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<  새 교실에서 행복한 꿈을 꾸어요  >>

 

지난 6, 7월 투머로우 희망캠페인 만원의 기적에 스와질란드 아카데미 소식을 전했습니다. 소식을 들은 많은 분들이 성금과 노트북을 보내주셨고, 잘 받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. 2학기 아카데미를 개강하면서 새롭게 바뀐 교실에서 스와질란드 학생들이 얼마나 행복해하고 더 큰 꿈을 꾸고 있는지 스와질란드 현지에서 온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.

 

이거 다 저희가 쓸 수 있는 거에요?

9월 9일 스와질란드 2학기 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. 방학 동안 그리웠던 학생들의 얼굴을 오랜만에 본다니 설레였습니다. 그리고 <투머로우> 독자분들이 후원 덕분에 새로워진 아카데미 교실을 학생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었습니다.

학생들은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깨끗한 교실과 책상위에 놓여있는 많은 노트북을 보고 “와아~” 함성을 지릅니다. “선생님 이거 다 저희가 쓸 수 있는 거예요? 믿을 수가 없어요!”라며 정말 행복해했습니다.

1학기 때는 노트북이 넉넉하지 않아 노트북 한 대당 8~10명이 둘러 앉아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. 자기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보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가르쳐주지 못해 미안했습니다. 노트북 하나로 시간 안에 모든 학생들이 연습을 하기에는 부족해 몇몇 학생들은 귀로만 수업을 듣고 돌아가야 할 때도 많았습니다. 그래도 학생들은 컴퓨터를 배울 수 있다는 기쁨에 아카데미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.

한 번이라도 컴퓨터를 직접 다루며 선생님처럼 멋진 데이터를 만들어 보고 싶은 학생들. 그리고 그 바람을 이루어 주고 싶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선생님들의 간절한 마음… 이제,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. <투머로우> 독자분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모두가 행복해졌습니다. 후원해 주신 노트북과 후원금으로 20대의 중고 노트북이 생겨 노트북 1대당 2명이 수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. 이제 모든 학생들이 선생님과 진도를 맞춰 함께 실습 할 수 있습니다. 후원 받은 컴퓨터로 더 열심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쁩니다.

수학 아카데미에서 전에는 학생들이 수학 교재를 살 여유가 없어서 선생님이 칠판에 문제를 쓰면 학생들이 노트에 문제를 받아써서 풀곤 했습니다. 그렇게 하다 보니 문제를 받아쓰는 시간이 오래 걸려 문제들을 많이 풀 수 없었고 노트마저 없어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분필만 뚫어져라 쳐다만 보던 학생들도 있었습니다. 그런데 <투머로우> 후원금으로 학생들에게 문제집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. 학생들이 자신만의 문제집을 들고 너무 행복해합니다. 수업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너무 좋고 학생들은 각자의 문제집을 가지고 마음껏 공부하고 집에서 예습 복습도 합니다.

 

노트북 한 대당 10명에서 2명으로

스와질란드 아카데미 학생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후원해주신 <투머로우> 희망캠페인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고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곳 스와질란드의 많은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셨습니다. 학생들은 아카데미에서 지식이나 기술뿐 아니라 매 시간 마인드 강연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서의 자질도 키워가고 있습니다. 머지않아 이 학생들이 스와질란드의 마인드가 강한 리더로 자라고 스와질란드가 밝아질 것을 생각하니 정말 행복합니다.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스와질란드 아카데미를 지켜봐주세요. 감사합니다!

 

두 사람이 노트북 한 대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상상도 못 했어요. 요즘에는 컴퓨터 아카데미에 오는 게 너무 행복해요. 이번 학기가 마치면 제 동생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어요. 후원해주신 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. _시부시소

 

컴퓨터 배우는 게 너무 좋았는데 교실이나 책상이 열악하고 노트북이 부족해서 많이 아쉬웠어요. 그런데 2학기 개강하면서 아카데미에 왔는데 많은 게 달라졌어요! 지금 저는 꿈을 꾸고 있는 거 같아요.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. _아얀다

 

저는 꿈이 생겼어요.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꿈이요. 컴퓨터를 배울 뿐 아니라 마인드 강연도 들으면서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라는 꿈을 마음에 품고 있어요. 요즘에는 아카데미에서 배운 것을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어요. _노마

유현우, 금사라 /굿뉴스코(스와질란드)  info@dailytw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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